지숙♥이두희, 공개 연애부터 결혼 계획까지
이원일, ♥김유진 지인들 초대해 코스요리
최송현, ♥이재한 위해 '라라랜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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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지숙-이두희가 홍진호와 캠핑을 즐겼다. / 사진=MBC 방송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4/BF.22350028.1.jpg)
‘돌돌 커플’ 지숙과 이두희는 전 프로게이머 출신 절친인 홍진호와 함께 에코 캠핑을 떠나며 ‘달달함’과 ‘짠내’를 함께 불렀다. 지숙은 에코 캠핑을 위해 직접 장을 봐 온 이두희의 너스레에 연신 “정말 귀엽다”고 외치는가 하면 낚시로 잡은 물고기를 무서워하는 이두희를 위로하며 꽁냥꽁냥 애정을 드러냈다.
'커플 동행 극한체험'의 현장에 잘못 왔다는 것을 깨달은 홍진호는 솔로의 서러움을 온몸으로 발산했다. 이두희만을 위한 지숙의 커플 수저 선물을 바라보며 부러움의 눈물을 삼키는가 하면 직접 맛있는 저녁을 해준 이두희에게 “정말 맛있다. 오늘 일기 써야겠다”고 칭찬하는 지숙의 옆에서 “나도 일기 써야겠다”고 말해 부럽패치들의 폭풍 공감을 불렀다.
또한 홍진호는 “결혼은 언제 할 거냐?”는 돌직구 질문으로 ‘돌돌커플’을 응원하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두희는 “나는 (결혼) 생각이 있는데..”라고 솔직한 대답을 내놨다. 지숙은 당황한 듯 웃으며 노코멘트 했다. 이두희는 “사실 결혼에 대한 생각이 조금씩 나오다가 결혼 기사가 터지고 오히려 어색해졌다”고 털어놨다. 아직 조심스럽지만 진지한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홍진호는 “그럼 나는 연락만 기다리면 되겠네?”라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부럽지' 최송현이 이재한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 사진=MBC 방송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4/BF.22350026.1.jpg)
최송현은 ‘라라랜드’ OST를 피아노로 직접 연주, 완벽한 이벤트를 선물했다. 이재한은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지 모르겠다”며 벅찬 감동을 전했다. 이재한 역시 프러포즈의 순간을 재연하며 최송현에게 팔찌를 선물, 천생연분 커플다운 훈훈함을 자아냈다.
!['부럽지' 이원일이 김유진 PD의 동료들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 / 사진=MBC 방송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4/BF.22350027.1.jpg)
다음주에는 위기의 이원일-김유진 커플과 지숙의 아버지를 만난 이두희, 극과 극 장수커플 우혜림-신민철의 리얼 러브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부럽지’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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