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어머니께 이재한 정식 첫 소개
이재한 깜짝 선물에 눈물
'부러우면 지는거다' 스틸컷./사진제공=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스틸컷./사진제공=MBC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서 최송현의 남자친구 이재한이 최송현 어머니와 정식 첫 만남을 갖는다. 이재한은 최송현의 어머니와 만남을 기대하며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이에 최송현이 감동의 눈물을 터트린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주 최송현과 이재한은 제주도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최송현은 부모님께 이재한과 결혼 선언을 했던 때를 떠올렸고, 이재한은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배려 깊은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모았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부럽지’에서는 최송현이 이재한을 어머니께 정식으로는 처음 소개하는 자리을 갖고, 두 사람은 약속장소에 가기 전 만반의 준비를 한다.

이재한은 최송현의 어머니께 무한 신뢰를 드리겠다는 각오로 신뢰의 상징 ‘네이비’ 정장과 ‘블루’ 셔츠를 입고 거울 앞에 선다. 이재한은 최송현 몰래 어머니만을 위한 깜짝 선물까지 준비한다. 꽃가게에서 그는 자신의 태블릿 PC를 꺼내 그가 준비한 것을 보여주고, 꽃가게 직원마저 ”이렇게 준비하신 분 처음 봤어요”라며 크게 놀란다.

최송현은 자신과 어머니를 위한 남자친구의 정성과 진심에 감동해 “오빠 오늘 좀 찡했어”라며 눈물을 터트린다. 항상 듬직하고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준 이재한은 약속 장소에 가까워질수록 안절부절못하며 여러 번 인사 리허설을 하는 등 초 긴장한 반전 모습도 공개된다.

이재한이 여자친구 최송현 어머니의 마음을 사로잡고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는 이날 오후 11시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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