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식품기업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함연지’와 유튜브를 시작한다.
샌드박스는 16일 '햄연지' 채널을 통해 함연지와 유튜브 방송을 진행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샌드박스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방송인 ‘도티(본명 나희선)’가 공동 창업한 기업으로, 유튜브 콘텐츠 제작및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브랜드 광고사업 등 풍부한 업계 노하우와 전문성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햄연지’ 채널에서는 국내 굴지 식품기업의장녀다운 수준급 요리 실력를 지닌 함연지의 다채로운 요리 쿡방과, 때론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으로친근감을 자아내는 초보 주부의 일상 브이로그, 그리고 지난 2017년 결혼한 남편과의 알콩달콩한 신혼 라이프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13일 공개된 샌드박스와의 첫번째 콘텐츠는 ‘오뚜기 3분카레’로 4분 만에완성한 즉석 카레와 함연지표 특제 소스를 넣고 55분간 정성껏 만든 수제 카레를 전격 비교해보는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콘텐츠에서는 이전까지 언론에 한번도 공개된 적 없던 함연지의 남편이 최초로 공개됐다.
1992년생인 함연지는 2018년 발표된 연예계 주식부자 순위에서 이수만, 양현석, 박진영, 배용준의 뒤를 이어 5위에 랭크됐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국내 100억 원 이상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연예인은 총 7명으로 1위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1558억1000만 원), 2위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951억3000만 원), 3위는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이사(730억 원)로 나타났다.
이어 4위 키이스트의 최대주주인 배우 배용준(429억 원), 5위 뮤지컬 배우 함연지(311억2000만 원), 6위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 대표(270억7000만 원), 7위 탤런트 출신의 박순애(229억3000만 원) 순이었다.
함연지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기사가 나올 때까지 잘 몰랐다. 주식이 있다는 건 알았는데 잘 이해가 안 가는 돈의 액수다"라면서 "주식이 있는 것은 알았지만 그 분야에 아는 것도 아니고 공연을 해서 들어오는 공연료 정도가 이해하는 범위"라고 말했다.
이미나 기자 minalee1207@tenasia.co.kr
샌드박스는 16일 '햄연지' 채널을 통해 함연지와 유튜브 방송을 진행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샌드박스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방송인 ‘도티(본명 나희선)’가 공동 창업한 기업으로, 유튜브 콘텐츠 제작및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브랜드 광고사업 등 풍부한 업계 노하우와 전문성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햄연지’ 채널에서는 국내 굴지 식품기업의장녀다운 수준급 요리 실력를 지닌 함연지의 다채로운 요리 쿡방과, 때론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으로친근감을 자아내는 초보 주부의 일상 브이로그, 그리고 지난 2017년 결혼한 남편과의 알콩달콩한 신혼 라이프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13일 공개된 샌드박스와의 첫번째 콘텐츠는 ‘오뚜기 3분카레’로 4분 만에완성한 즉석 카레와 함연지표 특제 소스를 넣고 55분간 정성껏 만든 수제 카레를 전격 비교해보는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콘텐츠에서는 이전까지 언론에 한번도 공개된 적 없던 함연지의 남편이 최초로 공개됐다.
1992년생인 함연지는 2018년 발표된 연예계 주식부자 순위에서 이수만, 양현석, 박진영, 배용준의 뒤를 이어 5위에 랭크됐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국내 100억 원 이상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연예인은 총 7명으로 1위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1558억1000만 원), 2위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951억3000만 원), 3위는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이사(730억 원)로 나타났다.
이어 4위 키이스트의 최대주주인 배우 배용준(429억 원), 5위 뮤지컬 배우 함연지(311억2000만 원), 6위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 대표(270억7000만 원), 7위 탤런트 출신의 박순애(229억3000만 원) 순이었다.
함연지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기사가 나올 때까지 잘 몰랐다. 주식이 있다는 건 알았는데 잘 이해가 안 가는 돈의 액수다"라면서 "주식이 있는 것은 알았지만 그 분야에 아는 것도 아니고 공연을 해서 들어오는 공연료 정도가 이해하는 범위"라고 말했다.
이미나 기자 minalee120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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