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 '집사부일체' 하차소감
"행복하고 힘들었지만 좋은 추억이었다"
육성재, '쌍갑포차' 출연
"행복하고 힘들었지만 좋은 추억이었다"
육성재, '쌍갑포차' 출연
![사진=육성재 인스타그램](https://img.hankyung.com/photo/202003/BF.22053259.1.jpg)
이어 "멜로디(비투비 팬덤)마저 인정한 킹갓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앞으로도 '집사부일체'는 더 대박날거니 많이 사랑해 달라"며 "즐겁고 행복한 추억 함께 만들어준 우리 형들이 제 최고의 사부였다. '집사부일체'여 영원하라!!"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육성재가 '집사부일체' 멤버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신성록과 함께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2017년 12월 첫 방송부터 '집사부일체' 멤버로 함께한 육성재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배우 이상윤과 하차했다. 이날 방송에서 육성재는 "많은 사부님들과의 소중한 추억들이 많지만 제일 많은 추억과 고마움이 남는 건 멤버 형들인 것 같다. 비투비 다음으로 자랑하는 형들이다. 비투비만큼 가족 같은 사이는 없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형들 얘기를 하며 웃고 있는 내 자신이 느껴지더라. 그만큼 정말 소중하고 고맙다. 그래서 떠난다기보다는 다시 돌아올 수 있을 것만 같은 보금자리가 아닌가 싶다"라며 멤버들을 향한 애틋하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육성재는 '집사부일체'를 떠나 드라마 '쌍갑포차'와 앨범 활동에 매진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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