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펭수 저작권 침해에 칼 빼들다
‘저작권 침해 단속 계약’ 체결
‘저작권 침해 단속 계약’ 체결
![펭수./사진제공=EBS](https://img.hankyung.com/photo/202003/BF.21732769.1.jpg)
이어 “온·오프라인 심층조사를 통해 (저작권) 침해자의 정보분석 및 침해제품의 유통경로를 파악한 상태이며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제재 조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경고하며 “펭수의 저작권을 무단으로 도용한 침해자들에게는 저작권법 위반,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에 따라 형사처벌은 물론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이 부과될 수 있다”고 알렸다.
또한 “EBS는 향후 정부 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수출입업자의 창고, 제조공장 등을 현장 단속하여 펭수의 저작권을 전 방위적으로 보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 침해 사례를 목격할 경우 EBS 메일과 전화로 제보할 수 있다.
펭수는 EBS 연습생으로 ‘자이언트 펭TV’에 출연 중이다. 빼어난 재치와 예능감으로 ‘펭클럽’을 비롯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210만 명을 돌파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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