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설인아와 김재영이 재결합했다.
15일 방송된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에서는 “되돌리고 싶다. 그날 아침으로 돌아가고 싶다. 돌아가서 다시 선택하고 싶다”고 고백하는 김청아(설인아 분)의 모습이 담겼다.
구준휘(김재영 분)는 “그럼 내가 없잖아. 그때로 돌아가면 그 기차 타지 않으면 우린 못 만났잖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준휘는 “사랑해”라고 고백하며 “내내 지는 너를 발버둥치는 너를”이라고 털어놓은 후 키스를 했다.
구준휘는 김청아에게 “나 처음 해본 말이다. 영광인 줄 알아”라고 했고, 김청아는 “무슨 말이요?”라고 되물었다. 구준휘는 “너 정말 몰라서 묻는 말이야?”라고 실망감을 드러냈고, 김청아는 “사랑해, 라고 구준휘가 말합니다”라고 응수했다.
구준휘는 “내 마음 한켠 내줄 테니까 옆에 와서 쉬라. 좋은 남자, 좋은 기억으로 남고 싶지 않아. 나는 추억 따위 될 생각 없어”라며 “청아야, 내가 내 맘 한켠 내줬다는 건 내 인생까지 너한테 내준 거야. 그러니까 네가 나 책임져야 해”라고 고백했다.
김청아는 “두려워요 사실. 대답하고 나면 내일 무슨 일이 생길지”이라고 말했지만 구준휘는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하자, 같이. 나도 두려워. 네가 내 옆에 있어주라”라고 부탁했다. 김청아는 “그래요, 옆에 있을게요. 우리 같이 견뎌봐요”라고 약속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15일 방송된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에서는 “되돌리고 싶다. 그날 아침으로 돌아가고 싶다. 돌아가서 다시 선택하고 싶다”고 고백하는 김청아(설인아 분)의 모습이 담겼다.
구준휘(김재영 분)는 “그럼 내가 없잖아. 그때로 돌아가면 그 기차 타지 않으면 우린 못 만났잖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준휘는 “사랑해”라고 고백하며 “내내 지는 너를 발버둥치는 너를”이라고 털어놓은 후 키스를 했다.
구준휘는 김청아에게 “나 처음 해본 말이다. 영광인 줄 알아”라고 했고, 김청아는 “무슨 말이요?”라고 되물었다. 구준휘는 “너 정말 몰라서 묻는 말이야?”라고 실망감을 드러냈고, 김청아는 “사랑해, 라고 구준휘가 말합니다”라고 응수했다.
구준휘는 “내 마음 한켠 내줄 테니까 옆에 와서 쉬라. 좋은 남자, 좋은 기억으로 남고 싶지 않아. 나는 추억 따위 될 생각 없어”라며 “청아야, 내가 내 맘 한켠 내줬다는 건 내 인생까지 너한테 내준 거야. 그러니까 네가 나 책임져야 해”라고 고백했다.
김청아는 “두려워요 사실. 대답하고 나면 내일 무슨 일이 생길지”이라고 말했지만 구준휘는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하자, 같이. 나도 두려워. 네가 내 옆에 있어주라”라고 부탁했다. 김청아는 “그래요, 옆에 있을게요. 우리 같이 견뎌봐요”라고 약속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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