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양준일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예정된 북 콘서트를 취소하기로 했다.
양준일은 7일 자신의 SNS에 “팬들이 원하지 않는 것은 나도 하고 싶지 않다. (팬들이) 북 콘서트를 취소해달라고 요청했다. 실수를 하게 돼 미안하다”고 남겼다.
양준일은 오는 14일 에세이 ‘양준일 메이비(MAYBE) : 너와 나의 암호말’을 발간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2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북 콘서트를 열기로 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 행사는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총 4000명이 모일 예정이었다.
‘양준일 MAYBE : 너와 나의 암호말’은 지난 3일 인터넷서점 인터파크에서 예약판매를 개시한 지 1분 만에 판매량 500부를 돌파했다. 1시간 만에 3000부 이상 팔렸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양준일은 7일 자신의 SNS에 “팬들이 원하지 않는 것은 나도 하고 싶지 않다. (팬들이) 북 콘서트를 취소해달라고 요청했다. 실수를 하게 돼 미안하다”고 남겼다.
양준일은 오는 14일 에세이 ‘양준일 메이비(MAYBE) : 너와 나의 암호말’을 발간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2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북 콘서트를 열기로 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 행사는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총 4000명이 모일 예정이었다.
‘양준일 MAYBE : 너와 나의 암호말’은 지난 3일 인터넷서점 인터파크에서 예약판매를 개시한 지 1분 만에 판매량 500부를 돌파했다. 1시간 만에 3000부 이상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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