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내일은 미스트롯’ 광주공연이 잠정 연기됐다.
6일 KCTV 광주방송과 인터파크 등에 따르면 오는 9일 오후 2시와 6시 30분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기로 한 ‘내일은 미스트롯’ 공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됐다.
주최 측은 공연장 출입 인원의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발열감지기 설치 등 신종 코로나 대책을 마련했으나 광주에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확산 우려가 커 이같이 결정했다.
인터파크는 “최근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추가적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관람객과 출연진의 건강 보호를 우선으로 삼기 위해 공연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기된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 예매 페이지에 재공지 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구매한 공연 티켓은 다음 공연 때까지 유효하다. 관람을 원할 경우 티켓을 잘 보관해야 하며 취소를 원하면 수수료 없이 환불해 주기로 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6일 KCTV 광주방송과 인터파크 등에 따르면 오는 9일 오후 2시와 6시 30분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기로 한 ‘내일은 미스트롯’ 공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됐다.
주최 측은 공연장 출입 인원의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발열감지기 설치 등 신종 코로나 대책을 마련했으나 광주에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확산 우려가 커 이같이 결정했다.
인터파크는 “최근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추가적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관람객과 출연진의 건강 보호를 우선으로 삼기 위해 공연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기된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 예매 페이지에 재공지 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구매한 공연 티켓은 다음 공연 때까지 유효하다. 관람을 원할 경우 티켓을 잘 보관해야 하며 취소를 원하면 수수료 없이 환불해 주기로 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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