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속 김보미와 윤전일은 각각 우아한 드레스와 세련된 정장을 갖춰 입었다. 두 사람은 다양한 표정과 자세로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김보미, 윤전일 커플의 웨딩 화보. /사진제공=투브라이드
김보미와 윤전일은 발레를 전공한 인연을 통해 사랑을 키웠다. 김보미는 세종대 무용과를 졸업하고, 2008년 방영된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써니’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데릴남편 오작두’ ‘단, 하나의 사랑’ 등에 출연해 존재감을 알렸다.
윤전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국립발레단과 루마니아국립오페라발레단에서 주역 무용수로 활동했다. 2014년에는 Mnet ‘댄싱9’ 시즌2에 출연해 우승했으며, 현재 윤전일댄스이모션 대표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