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진선규가 2008년 이후 연극 ‘우리 노래방 가서…얘기 좀 할까?’로 다시 돌아오면서 “달라진 건 없다”고 말했다. 29일 오후 2시 서울 동숭동 이음센터 이음홀에서 열린 연극 ‘우리 노래방 가서…얘기 좀 할까?'(연출 민준호, 이하 ‘우리 노래방 가서’)의 제작발표회에서다.
2008년 초연돼 2014년 이후 6년 만에 다시 돌아온 ‘우리 노래방 가서’는 서울의 한 노래방에서 펼쳐지는 사랑과 청춘, 가족애를 다룬다. 노래방 안에서 펼쳐지는 다섯 가지의 에피소드를 통해 ‘관계’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소통의 부재와 단절을 이야기한다.
영화 ‘범죄도시’ ‘극한직업’ 등의 흥행 성공으로 ‘스타’가 돼 돌아온 소감을 묻자 진선규는 “스타라는 말을 들으니까 부끄럽다. 단지 많은 사람들이 알아봐 주는 사람이 됐는데, 그것 외에는 2008년과 크게 변한 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작품에서 아버지 민재 역을 맡았고, 다시 작품을 통해 다른 배우들과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리 노래방 가서’는 진선규를 비롯해 김민재·차용학·유지연·정연·오의식·윤석현·박소진·한수림·정선아·김하진·유연·이지해·임강성·오인하 등이 출연한다. 오는 2월 8일부터 3월 8일까지 서울 동숭동 서경대학교 스콘 1관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2008년 초연돼 2014년 이후 6년 만에 다시 돌아온 ‘우리 노래방 가서’는 서울의 한 노래방에서 펼쳐지는 사랑과 청춘, 가족애를 다룬다. 노래방 안에서 펼쳐지는 다섯 가지의 에피소드를 통해 ‘관계’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소통의 부재와 단절을 이야기한다.
영화 ‘범죄도시’ ‘극한직업’ 등의 흥행 성공으로 ‘스타’가 돼 돌아온 소감을 묻자 진선규는 “스타라는 말을 들으니까 부끄럽다. 단지 많은 사람들이 알아봐 주는 사람이 됐는데, 그것 외에는 2008년과 크게 변한 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작품에서 아버지 민재 역을 맡았고, 다시 작품을 통해 다른 배우들과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리 노래방 가서’는 진선규를 비롯해 김민재·차용학·유지연·정연·오의식·윤석현·박소진·한수림·정선아·김하진·유연·이지해·임강성·오인하 등이 출연한다. 오는 2월 8일부터 3월 8일까지 서울 동숭동 서경대학교 스콘 1관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