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영석 PD는 “아직 ‘1박 2일’에는 5명의 멤버가 남아 있다”면서 “‘1박 2일’은 6개월 후 종영할 때까지 5인 체제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강호동의 하차시기에 대해서는 “강호동 씨가 ‘1박 2일’에 공헌하신 바를 생각하면 그냥 아무 말도 없이 하차하는 것은 프로그램 입장에서도, 시청자에 대해서도 예의가 아닌 것 같다”면서 “‘시청자 투어 3탄’이 끝나면 강호동 씨가 멤버들과 시청자에 대해 인사드리는 시간을 한 번 쯤 가질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호동이 맡고 있는 SBS 과 , MBC ‘무릎 팍 도사’는 이후 대책에 대해 긴급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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