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클라우디아 팀이 SBS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이하 ‘키스 앤 크라이’)에서 중도 하차했다. 김재혁 PD는 “클라우디아 선수가 국가대표 상비군인 만큼 8월 초에 시작하는 훈련 스케줄 때문에 프로그램을 계속 하기 힘들었다. 또 그랑프리 주니어 선발 대회에도 참가하게 되면서 현역 선수로서 연습에 매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재혁 PD에 따르면 클라우디아 섭외 당시에는 프로그램이 현재보다 한 달 앞서 시작할 예정이어서 출연에 문제가 없었지만, 일본 대지진으로 김연아의 세계선수권 대회 일정이 늦어져 프로그램 일정이 변경되고 스케줄 조절도 어려워졌다고 알려졌다.
김재혁 PD는 “유노윤호는 동방신기로서의 활동을, 클라우디아는 학교와 선수 연습을 병행하면서도 좋은 무대를 만들어왔는데 하차하게 돼 아쉽다”고 덧붙였다. 유노윤호와 클라우디아는 2일 진행된 녹화에 참여하지 않았고 오는 7일 방송에서 인사를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키스 앤 크라이’의 남은 5팀이 오는 15일 열릴 김연아의 아이스쇼 참가를 위한 경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김재혁 PD는 “유노윤호는 동방신기로서의 활동을, 클라우디아는 학교와 선수 연습을 병행하면서도 좋은 무대를 만들어왔는데 하차하게 돼 아쉽다”고 덧붙였다. 유노윤호와 클라우디아는 2일 진행된 녹화에 참여하지 않았고 오는 7일 방송에서 인사를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키스 앤 크라이’의 남은 5팀이 오는 15일 열릴 김연아의 아이스쇼 참가를 위한 경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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