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 더스트, 웨스 볼랜드, 샘 리버스, 존 오토 그리고 DJ 리설로 처음 결성된 림프 비즈킷은 1997년 데뷔앨범 < Three Dollar Bill, Y`all$ >로 데뷔해 1999년 내놓은 두 번째 앨범 < Significant Other >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 총 16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한 바 있다.
< Gold Cobra >는 세 번째 앨범 < Chocolate Starfish and the Hot Dog Flavored Water >과 네 번째 앨범 < Results May Vary >에 이어 6년 만에 발표된 작품이다. 이들의 음반을 발매한 유니버설뮤직코리아 측은 “초창기 멤버들이 함께 제작한 앨범이니만큼 그들 고유의 거친 사운드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앨범 발매에 앞서 공개된 싱글 ‘Shotgun’과 ‘Why Try’는 림프 비즈킷 특유의 강한 기타 리프와 거친 멜로디를 들려준다. 타이틀 싱글인 ‘Gold Cobra’는 강한 비트와 웨스 볼랜드의 거친 기타 리프로 시작해 앨범 전체의 색깔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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