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즈질, 즈질, 즈질’
5회 KBS2 밤 9시 55분
영혼이 뒤바뀌는 설정, 그 황당한 시간을 통해 비로소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부부의 이야기. 마치 SBS 과 KBS 을 섞어놓은 듯한 는 솔직히 말해 한 치 앞이 빤히 예상되는 드라마다. 그럼에도 매주 눈물 나게 웃을 수 있는 건, 신선하다 못해 경이롭기까지 한 신현준의 신들린 여자 연기 때문이다. 연기가 아니라 빙의 수준이다. “어머 증말 즈~질이야”와 같은 새침한 대사는 물론 새끼 손가락 하나에도 영혼을 실어 열연하는 신현준이 오늘은 주차장에서 온 몸으로 각목 댄스를 선보인다. 보기도 전에 이미 터져 나오는 웃음을 막을 길이 없다. " />오늘의 언니들의 수다
1회 MBC every1 밤 9시
아무 것도 없이 세 사람만 모여도 목이 쉴 때까지 수다를 이어갈 수 있는 존재가 여자들이다. 누군가가 가방에서 손바닥 만한 파우치를 꺼내는 순간,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다가도 곧바로 화장품 이야기로 전환하는 것도 여자들의 본능이다. 그러니 각자 큼지막한 여행 가방을 들고 온 공현주, 클라라, 송해나는 얼마나 나눌 얘기들이 많을까. 미혼 여성 3명이 한 집에 살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리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의 첫 번째 주제는 바로 패션. 특이한 나이트가운으로 가득한 공현주의 가방, 빈티지 액세서리로 넘쳐난 클라라의 가방, 킬힐 반, 화장품 반인 송해나의 가방까지 삼일 밤낮 수다를 떨어도 모자랄 아이템들이 공개된다.
글. 이가온 thirteen@
5회 KBS2 밤 9시 55분
영혼이 뒤바뀌는 설정, 그 황당한 시간을 통해 비로소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부부의 이야기. 마치 SBS 과 KBS 을 섞어놓은 듯한 는 솔직히 말해 한 치 앞이 빤히 예상되는 드라마다. 그럼에도 매주 눈물 나게 웃을 수 있는 건, 신선하다 못해 경이롭기까지 한 신현준의 신들린 여자 연기 때문이다. 연기가 아니라 빙의 수준이다. “어머 증말 즈~질이야”와 같은 새침한 대사는 물론 새끼 손가락 하나에도 영혼을 실어 열연하는 신현준이 오늘은 주차장에서 온 몸으로 각목 댄스를 선보인다. 보기도 전에 이미 터져 나오는 웃음을 막을 길이 없다. " />오늘의 언니들의 수다
1회 MBC every1 밤 9시
아무 것도 없이 세 사람만 모여도 목이 쉴 때까지 수다를 이어갈 수 있는 존재가 여자들이다. 누군가가 가방에서 손바닥 만한 파우치를 꺼내는 순간,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다가도 곧바로 화장품 이야기로 전환하는 것도 여자들의 본능이다. 그러니 각자 큼지막한 여행 가방을 들고 온 공현주, 클라라, 송해나는 얼마나 나눌 얘기들이 많을까. 미혼 여성 3명이 한 집에 살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리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의 첫 번째 주제는 바로 패션. 특이한 나이트가운으로 가득한 공현주의 가방, 빈티지 액세서리로 넘쳐난 클라라의 가방, 킬힐 반, 화장품 반인 송해나의 가방까지 삼일 밤낮 수다를 떨어도 모자랄 아이템들이 공개된다.
글. 이가온 thirteen@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