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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이 KBS 를 꺾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27일 방송된 ‘런닝맨’은 18.0%(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17.8%의 시청률을 기록한 를 누르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날 MBC ‘바람에 실려’는 4.4%, ‘나는 가수다’는 12.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으며,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는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런닝맨’은 최근 3주간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보인 바 있다. 꾸준히 15%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던 ‘런닝맨’은 13일 15.7%을 기록했으며 최민수가 두 번째 ‘런닝맨 헌터’로 출연했던 20일에는 이보다 1.2%P 오른 16.9%P의 시청률을 보였다. 그리고 손예진의 출연을 예고한 27일 방송에서는 다시 1.1%P 오른 18.0%의 시청률을 기록해 드디어 를 앞질렀다. 는 최근 18.9%, 19.3%, 19.2% 등 고른 시청률을 보여 왔으나 27일 방송에서는 1.4%P 하락한 17.8%의 시청률로 1위 자리를 내줬다. ‘런닝맨’은 의 1부 순서고, 의 시청률은 ‘남자의 자격’과 ‘1박 2일’을 합산한 수치여서 단순비교를 하는데는 무리가 있다. 하지만 ‘런닝맨’이 방송 초기 저조한 성적을 거두다 점차 시청률이 상승, 지금에 이른 것을 생각하면 지난 주 시청률은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은 날았다" />
한편, KBS 는 25.6%의 시청률 기록, 다시 한 번 시청률 상승을 보여주며 일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독보적인 시청률 1위 자리를 이어갔다. 이는 지난주의 24.2%보다 1.4%P 상승한 수치다. 는 지난 9월 25일 이후 11주 연속 일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다. 강용석 국회의원이 ‘애정남’, ‘사마귀 유치원’ 등에 출연 중인 최효종을 국회의원 집단 모욕죄로 고소한 것이 오히려 화제가 되어 의 시청률 상승에 일조했으며, 실제로 강도높은 풍자를 보여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해도 좋을 의 힘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궁금하다.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SBS ‘런닝맨’이 KBS 를 꺾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27일 방송된 ‘런닝맨’은 18.0%(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17.8%의 시청률을 기록한 를 누르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날 MBC ‘바람에 실려’는 4.4%, ‘나는 가수다’는 12.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으며,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는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런닝맨’은 최근 3주간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보인 바 있다. 꾸준히 15%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던 ‘런닝맨’은 13일 15.7%을 기록했으며 최민수가 두 번째 ‘런닝맨 헌터’로 출연했던 20일에는 이보다 1.2%P 오른 16.9%P의 시청률을 보였다. 그리고 손예진의 출연을 예고한 27일 방송에서는 다시 1.1%P 오른 18.0%의 시청률을 기록해 드디어 를 앞질렀다. 는 최근 18.9%, 19.3%, 19.2% 등 고른 시청률을 보여 왔으나 27일 방송에서는 1.4%P 하락한 17.8%의 시청률로 1위 자리를 내줬다. ‘런닝맨’은 의 1부 순서고, 의 시청률은 ‘남자의 자격’과 ‘1박 2일’을 합산한 수치여서 단순비교를 하는데는 무리가 있다. 하지만 ‘런닝맨’이 방송 초기 저조한 성적을 거두다 점차 시청률이 상승, 지금에 이른 것을 생각하면 지난 주 시청률은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은 날았다" />
한편, KBS 는 25.6%의 시청률 기록, 다시 한 번 시청률 상승을 보여주며 일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독보적인 시청률 1위 자리를 이어갔다. 이는 지난주의 24.2%보다 1.4%P 상승한 수치다. 는 지난 9월 25일 이후 11주 연속 일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다. 강용석 국회의원이 ‘애정남’, ‘사마귀 유치원’ 등에 출연 중인 최효종을 국회의원 집단 모욕죄로 고소한 것이 오히려 화제가 되어 의 시청률 상승에 일조했으며, 실제로 강도높은 풍자를 보여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해도 좋을 의 힘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궁금하다.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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