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명예 집행위원장의 사진전이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17일까지 한국미술관에서 한 달 동안 개최된다. 사진전은 김동호 명예 집행위원장이 15년 동안 부산국제영화제에 몸담으면서 인연을 맺게 된 한국영화계의 대표 감독, 배우를 비롯하여 세계 각국의 영화제를 돌며 만난 사람들 그리고 부산국제영화제의 추억을 담은 사진들로 구성되었다. 지난 4월 남양주 서호 미술관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는 김동호 명예 집행위원장의 사진전 ‘김동호와 프렌즈’는 인사동 서호갤러리 그리고 올림푸스홀(Gallery FAN)을 거쳐 3차례 순회 사진전을 끝내고 한국미술관에서 추가 전시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이번 사진전에는 전시뿐만 아니라 특별 강연의 시간도 마련된다. 김동호 명예 집행위원장과 임권택 감독이 함께 라는 제목으로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한국미술관 강의실에서 오픈 토크의 시간을 가진다.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이번 순회 사진전을 통해 공개된 작품은 지난 2010년 10월 원로 영화배우 신영균 씨에 의해 출범된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에 기증된다.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사진. 이진혁 eleven@
또한 이번 사진전에는 전시뿐만 아니라 특별 강연의 시간도 마련된다. 김동호 명예 집행위원장과 임권택 감독이 함께 라는 제목으로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한국미술관 강의실에서 오픈 토크의 시간을 가진다.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이번 순회 사진전을 통해 공개된 작품은 지난 2010년 10월 원로 영화배우 신영균 씨에 의해 출범된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에 기증된다.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사진. 이진혁 eleven@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