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옥주현, JK김동욱 재도전, 12일 TV에서 무편집으로 공개한다.

‘나는 가수다’ 옥주현, JK김동욱 재도전, 12일 TV에서 무편집으로 공개한다.

MBC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가 옥주현과 JK김동욱의 두차례에 걸친 경연 도전을 편집 없이 그대로 방송한다. 오는 12일 방송될 ‘나가수’ 는 최근 녹화에서 제작진의 실수로 재도전을 하게 된 옥주현과 가사를 잊어 재도전을 하게 된 JK김동욱의 무대를 그대로 내보내기로 했다.

‘나가수’의 관계자는 “불필요한 오해를 막기 위해 논의 끝에 결정한 일이다”고 전했다. 최근 ‘나가수’와 관련해 논란이 커진 바 있어 사전에 이를 차단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것.

12일 방송될 ‘나가수’의 녹화 현장에서 옥주현은 카메라 스태프가 음향선을 건드려 소리가 끊기는 바람에 두 번 무대에 올랐으며 JK김동욱은 노래를 부르는 도중 가사를 잊어버려 재도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청중평가단이 인터넷에 해당 내용을 흘림으로써 알려졌고, 일부 소수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공정치 못하다는 이의를 제기하기도 했다.

사진 제공. MBC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