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 중인 윤도현이 이끄는 YB와 유세윤과 뮤지의 UV, 슈프림팀 등은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참여한다. 케이윌, 출신의 김보경, 테이가 소속된 밴드 핸섬피플 등 최근 화제가 됐던 가수와 밴드의 출연도 눈길을 끈다. 이밖에 크래시, 윈디시티, 권진원, 허클베리 핀, 캐스커, 요조, 노 리플라이, 디어 클라우드, 9와 숫자들, 류복성 라틴재즈 올스타즈, 문샤이너스 등 힙합, 재즈, 인디 팝, 메탈, 레게,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밴드들이 공연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GPS 2011 측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자우림, 이바디, 몽니, 안녕바다 등 참여 아티스트 12팀을 모아 ‘숨∞’을 주제로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각자의 색으로 표현한 앨범을 발매했다. 이 앨범은 기존 곡들을 발췌한 모음집이 아닌 ‘숨’과 ‘그린’이라는 테마에 맞춰 각 팀들이 새롭게 작업한 신곡들로 구성됐다.
글.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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