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지난 13일 결혼. 정형돈은 이 날 아내 한유라 씨에게 “내가 표현도 잘 못하고 그런 부분이 있는데 앞으로 잘 표현하고 많이 사랑하며 열심히 살겠다. 유라야 사랑한다”고 말하며 결혼의 기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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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우결’ 때처럼만 하지 않으면 잘 살 거예요!

KBS <개그콘서트>의 ‘분장실의 강선생님’, 지난 13일 막 내려. 이 날 방송에서 강유미는 은퇴를 선언하며 “난 떠난다. 사실 난 이 일을 하면서 남자, 돈, 명예를 얻었다. ‘떠날 때를 알고 떠나는 자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답던가’라는 말도 있다”며 “내 후임자는 안영미다. 나는 새 코너를 짜러 가야겠다”는 말로 코너를 끝냈다. ‘분장실의 강선생님’의 김경아는 “막을 내렸다고 섭섭해 하시는 시청자가 있을 때, 막을 내려야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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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강선생님이 새 코너도 막내들하고 같이 하겠다고 하면….

그룹 빅뱅의 대성, 오는 21일 SBS <일요일이 좋다>의 ‘패밀리가 떴다’에 복귀. ‘패밀리가 떴다’의 장혁재 PD는 “대성이 오는 21일과 22일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대성은 지난 달 11일 교통사고 후 활동을 중단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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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입니다!!!!!!

KBS <해피선데이>, 지난 13일 TNS미디어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2.4% 기록. 이 중 ‘1박 2일’은 33.5% 기록. SBS <일요일이 좋다>의 ‘패밀리가 떴다’는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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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반장은 어서 빨리 대성이의 얼굴을 보고 싶겠어요.

그룹 2PM의 팬들, 지난 13일 재범의 복귀를 주장하며 서울 청담동 JYP사옥 앞에서 2천여 명이 침묵시위 벌여. 또한 2PM의 팬들은 14일 2PM 리더 재범의 탈퇴를 반대하는 광고를 일간지에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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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이 ‘형’이 동생을 위해 좋은 결정을 내리겠죠?

가수 김장훈, 14일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두 가지 인격’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사람들이 ‘기부니 선행이니 하는 이름이 붙어서 부담되지 않나’라고 자주 물어본다. 하지만 그런 부담은 전혀 없다. 그런 것은 남의 시선이기 때문에 상관없다. 다만 이런 호칭들 때문에 노래하는 사람으로서 가려진다는 게 고민이다. 그래서 최근에는 노래를 몇 배 더 열심히 하자는 결론을 냈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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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열옹, 열혈 지사 겸 가수 김장훈님에게 좋은 곡 하나 기부하시죠.

폴 포츠, MBC <선덕여왕> OST 참여. 폴 포츠는 <선덕여왕> OST에서 ‘발밤발밤’을 이탈리아어로 개사한 ‘파소 도포 파소’(Passo Dopo Passo)를 부를 예정이다. ‘발밤발밤’은 가는 곳을 정하지 않고 발길이 가는 대로 한 걸음씩 천천히 걷는 모양을 뜻하는 말로, 한국어 버전도 함께 포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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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폴포츠 노래와 함께 꽃잎이라도 흩날리며 춘추가 등장할 것 같은;;;

KBS <솔약국집 아들들>, 지난 13일 TNS미디어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43.3%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이 날 <솔약국집 아들들>은 어머니의 반대에도 진풍(손현주)과 수진(박선영)이 결혼하는 장면을 방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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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드라마는 막장으로 갈수록 대박에 수렴하는군요.

Mnet <슈퍼스타 K>, 지난 11일 AGB 닐슨 미디어 기준 전국 시청률 6.31%기록. 또한 <슈퍼스타 K>는 함께 생방송된 KMTV에서도 0.16%를 기록했다. 이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시청률보다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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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밴드가 <슈퍼스타 K>가서 오디션이라도 봐야겠어요. (…..)

가수 박효신, 지난 <2009 서울 드라마어워즈> 축하무대에서 자신과 함께 ‘눈의 꽃’을 부른 태연이 가창력이 부족했다는 지적에 대해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눈의 꽃’이 원래 저의 솔로곡이라 서로의 파트를 정할 때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남녀의 음역이 틀린 관계도 있고 또 곡 자체의 음역대가 넓은 곡이어서 두 사람 다 만족한 상황을 만들기가 어려웠었다. 태연 양을 지금보다 더 많이 아껴주고 더 좋은 가수가 되길 바라는 마음의 채찍질이라면 적어도 태연의 목소리를 들으며 함께 하는 날들이 더 아름답고 소중한 날들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면 그건 앞으로 저와 팬 여러분들 몫일 것 같다”고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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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은 안 좋고, 키는 안 맞는데 옆에는 박효신. (…….)

글. 강명석 (two@10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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