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펫셔니스타 탱구’ 태연 / 사진제공=SMC&C
‘펫셔니스타 탱구’ 태연 / 사진제공=SMC&C
아이돌 대표 금손이라 불리는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인생 첫 요리에 도전한다.

21일 네이버 TV와 V LIVE ‘펫셔니스타 탱구-SM CCC LAB’ 채널에서 방송되는 ‘펫셔니스타 탱구’에서는 에피소드들을 통해 여러 차례 큰손임을 인증한 태연이 이번에도 역대급 스케일의 장보기를 공개한다.

LA에서 함께 고생한 제작진에게 특별한 저녁 식사를 대접하기로 한 태연. 한식을 그리워하는 제작진을 위해 직접 한인 마트에 들러 장보기에 나섰다. 장보기 시작과 동시에 태연은 이내 카트를 가득 채웠는데 결제 후 받은 영수증 길이에 스스로도 깜짝 놀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자신만만해하던 태연은 막상 요리에 들어가자 헤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태연은 “사실 생애 첫 요리 도전”이라고 깜짝 고백해 제작진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요리 중에서도 난이도 있는 된장찌개에 도전장을 내민 태연은 엉성한 요리 진행으로 평소 볼 수 없던 반전 허당미를 발산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우여곡절 끝에 탄생한 된장찌개의 본격적인 시식회가 열렸다. 태연의 생애 첫 요리 ‘된장찌개’를 맛본 제작진들이 깜짝 놀랄 시식평을 남겼다고 해 태연의 요리 실력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펫셔니스타 탱구’로 ‘반려견 제로와 함께 하는 여행’이라는 버킷리스트에 도전했던 태연. LA 여행을 마친 소감과 함께 반려인들에게 전하고 싶은 따뜻한 감동의 메시지를 남겼다. 과연 태연이 전한 메시지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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