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 최근 자신의 결혼설에 대해 부인. 김태호는 현재 교제중인 여성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상견례도 하지 않은 상태로 결혼을 언급하긴 이르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무한뉴스’에 김태호 PD도 출연하라! 출연하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대망’, 4회 만에 코너 개편.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대망’을 보완해 발전시켜나갈 예정이었으나 ‘우리 결혼했어요’가 현재 커플들을 모두 정리하는 등 대대적인 개편을 하면서 보다 큰 폭의 개편을 하기로 했다고. 이에 따라 ‘대망’은 기존의 MC들을 유지한 상태에서 콘셉트를 바꾸기로 결정했다.
보도자료
‘대망’의 PD : “저라고 유재석 강호동과 같이 하고 싶지 않겠습니까?”
김구라 : “(신입 PD로는 불안하니까) 김태호 PD를 참여시키자고.”
결론 : 그러게나 말이에요.

서울중앙지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가수 신해철 사건을 공안1부에 배당해 수사. 검찰 관계자는 “사건을 공안부에 배당해 관련 기록을 검토하고 있다. 시간을 두고 천천히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해철은 홈페이지에 북한의 로켓 발사를 축하하는 글을 올렸다 보수단체로부터 국가 보안법 위반으로 고발당했다.
보도자료
지금은 2010년입니다. 걸어 다니면서 TV를 볼 수 있는 시대죠.

그룹 소녀시대의 팬카페 화수은화, 멤버 제시카의 생일을 맞아 헌혈증 기증. 한국백혈병환우회는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8일 소녀시대 멤버인 제시카의 만 스무 살 생일을 기념해 소녀시대의 팬들이 헌혈증을 기증했다. 자신이 응원하는 연예인을 위해, 이렇게 좋은 일에도 함께 뜻을 모아주셔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소녀시대는 헌혈 홍보 대사이기도 하다.
한국백혈병환우회
군대 때 억지로 줄 서서 했던 헌혈도 제시카와 함께라면 행복할 뿐이군요!

그룹 씨야의 멤버 남규리, 소속사와 계약 문제로 갈등. 남규리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20일 “남규리가 전속계약 기간이 2년여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팀을 무단이탈했다. 남규리가 우리와 했던 계약에 대해 부인하며 독자행동을 하고 있어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라고 주장했다.
보도자료
‘확실한 솔로’를 시켜달라는 의미의 행동이었을지도…. (씨야 멤버로는 너무 두드러졌고, 솔로라고 하기는 활동이 좀 애매하고…)

KBS <천추태후>, 김석훈의 교통사고로 대본 수정. <천추태후> 제작진은 채시라의 연인이 될 예정이었던 김석훈의 부상이 심해 그의 건강상태에 따라 촬영을 재개할 수 있도록 대본을 수정했다고.
보도자료
쾌유를 빕니다. 그런데 이럴 때 최재성과 채시라가 잠시 고려판 <여명의 눈동자>를 찍는 것도….

솔비, 오는 30일 방송하는 M.net <아이스 프린세스> 티저를 위해 김연아의 에어컨 광고를 패러디. 솔비는 김연아가 불렀던 ‘씽씽송’을 개사해 ‘씽씽 날아라. 씽씽 솔비~ 연아처럼 날아라~ 얼음 공주 솔비~’로 불렀다고.
보도자료
화려했던 ‘안티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걸까요? (….)

탤런트 윤상현, 21일 방송되는 KBS <상상플러스>에 출연해 “32살에 늦깎이 연기자로 데뷔했지만 원래 꿈은 가수였다”고 말해. 윤상현은 “여자 가수들의 노래도 거뜬히 소화할 정도”라고 말하며 함께 출연한 신성우의 ‘서시’도 무리 없이 불렀다고.
보도자료
이 분의 공격패턴은 찌질 – 방정 – 유머 – 의외의 한방(!)인가요? ^^;

MC몽, 오는 23일 첫 방송하는 M.net <닥터 몽 의대 가다>에 대해 “가톨릭대 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간호대학에서 중간, 기말 고사를 무사히 치러 수료증을 꼭 따야만 한다. 그렇지 못하면 제작진과의 약속대로 내 시신을 기증하겠다”고 말해. MC몽은 평소에도 장기 기증에 뜻이 있었다고. 또한 이 프로그램의 한동철 CP는 “만약 MC몽이 의대 수료증을 무사히 따게 되면 대신 내가 안구 기증을 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보도자료
이럴 때 하는 말이 있죠. (다같이) “완전 리얼이야, 나 소름 돋았어!”

이경규, 20일 자신이 수입한 애니메이션 <리틀 비버> 기자 간담회에서 애니메이션 녹음에 참여한 유재석의 섭외 과정에 대해 “유재석에게 직접 내레이션 더빙을 부탁했다. 유재석에게 이미지에 손상이 안가는 영화라고 아주 어렵게 말을 꺼냈다. 다행히 유재석이 그 자리에서 무조건 해드리겠다고 흔쾌히 수락했다”고 말해. 이경규는 “사실 유재석이 부탁을 하면 다 들어주게끔 상황을 만들어 놨다. 그간 유재석이 원하는 프로그램에는 다 나갔다”고 농담을 던지기도.
보도자료
<놀러와> 2009 예능결산 출연한 다음, 직접 연출하는 영화의 출연 계약서를 보여주면 그것도 할까요? ^^;

글. 강명석 (two@10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