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지난 1일 자신의 팬카페에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문근영에게 “최연소 대상을 수상한 문근영 씨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받을 만했고 그래서 행복했을 오늘, 감동을 만끽하셔도 된다”고 축하의 글을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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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게 시상식에 대한 예의죠.

MBC 신경민 앵커, 지난 1일 MBC <뉴스데스크> 클로징 멘트에서 “이번 보신각 제야의 종 분위기는 예년과 달랐다. 각종 구호에 1만여 경찰이 막아섰고 소란과 소음을 지워버린 중계방송이 있었다”라며 KBS의 보신각 타종 중계방송시 있었던 시위 소리를 지워버린 것에 대해 언급해. 신경민 앵커는 “화면의 사실이 현장의 진실과 다를 수 있다는 점,그래서 언론,특히 방송의 구조가 남의 일이 아니라는 점을 시청자들이 새해 첫날 새벽부터 현장실습교재로 열공했다”며 뉴스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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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이 매트릭스죠.

비, 2일 방송 예정인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S다이어리’ 인터뷰에서 “무대에서보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 번 웃길 때 더 큰 희열을 느낀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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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왕이 “난 도루할 때가 더 기쁘다”고 말하는 거군요. -_-+

김연아, 지난 1일 SBS <2009 대한민국의 꿈 피겨 여왕 김연아>에서 “(피겨선수로 살아온)12년 중 반 이상은 힘들었던 기억 밖에 없다. 즐거워서 타본 적은 거의 없다. 몸도 힘들고, 부상도 많고 평범한 친구들보다 특별하게 행동하는 것도 싫었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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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 12년이 만든 절정의 순간을 볼 수 있어서 고마워요.

이효리, 2일 오전 퇴원. 지난 연말 과로로 쓰러졌던 이효리는 입원 7일만에 퇴원해 오는 12일 SBS <일요일이 떴다>의 ‘패밀리가 떴다’ 촬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효리의 소속사 관계자는 “병원 측에서 이효리의 상태가 많이 괜찮아졌다고 밝혔다”고 이효리의 상태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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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저러니 해도 이 분 없는 연말 시상식은 좀 휑하더라구요.

KBS <박중훈쇼>에 출연했던 모델 출신 방송인 이현주, 3회 만에 하차. 이에 대해 KBS측은 “이현주가 3회를 끝으로 방송에서 하차하는 것은 맞다. 그러나 이는 프로그램 시청률과는 관계가 없다.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준비하는 이현주 본인의 요청에 의한 조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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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준비한다면서 먼저 딱 3회 출연한 건가요? 흠.

그룹 동방신기와 샤이니, 가수 비 지난 29일 SBS <가요대전>과 30일 KBS <가요대축제>에서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Magic’, 어셔의 ‘That girl right there’ 등을 무단으로 써. 이들 가수들은 불법 유출된 이 음원들을 무대를 위한 음악으로 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각 소속사 측은 “우리 잘못이다. 앞으로 조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들의 음원을 관리하는 소니뮤직 측은 “문제 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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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음악을 위해 CD를 산다면 이런 일이 없을텐데….

영화 <해리포터>의 배우 엠마 왓슨, 최근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연기를 정말 원해서 하는 것인지 자신감이 없다. 내가 정말 배우가 되길 원하는지 모르겠다. 나는 게리 올드만이나 매기 스미스 등 명배우가 가진 재능이 없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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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올드만은 그 나이에 아예 그런 고민도 못했을지도 몰라요. 너무 풀 죽지 마시길.

홍석천, 지난 1일 오전 5시경 자신의 레스토랑에 만취 상태에서 불을 지른 미군을 직접 업어서 구출한 것으로 알려져. 경찰조사 결과 이 미군은 만취상태로 가게로 들어가 “날씨가 너무 춥다”며 폐지에 불을 붙여 화재를 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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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은 셋으로 나눠집니다. 대인배. 사람, ‘어떤’ 정치인들.

탤런트 최란, 2일 MBC <이재용-최현정의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과거에 불화설에 시달리다 임신을 했으나 다섯 쌍둥이가 유산 됐다고 말해. 이에 대해 최란은 “큰 아픔을 겪었지만 이후 예쁜 쌍둥이 딸들과 막내 아들을 얻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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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결국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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