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타이거즈' 차은우 "농구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해 행복"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아스트로 차은우가 9일 오후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린 ‘핸섬타이거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승현 기자 lsh87@

아스트로 차은우가 SBS 예능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이하 ‘핸섬타이거즈’)에서 농구 선수로서 매력을 뽐낸다.

9일 오후 서울 목동 SBS홀에서 ‘핸섬타이거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안재철 PD와 서장훈, 레드벨벳 조이, 이상윤, 차은우, 서지석, 김승현, 강경준, 쇼리, 줄리엔강, 문수인, 이태선, 유선호가 참석했다.

‘얼굴 천재’ 차은우는 ‘농구 천재’로 변신했다. 등번호는 97이다.

차은우는 “농구를 너무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여러 가지 시너지도 받는 거 같다. 재밌게 촬영하고 있으니 ‘핸섬타이거즈’ 많이 기대해달라”고 각오를 밝혔다.

‘핸섬타이거즈’는 농구 코트의 다이내믹한 모습을 담는 농구 예능. 10일 오후 11시 10분 처음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