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정지원 아나운서/사진=정인스타그램
정지원 아나운서/사진=정인스타그램
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득남했다.

KBS는 9일 “정지원 아나운서와 소준범 감독 부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며 “정지원 아나운서가 지난 8일 오후 3.88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KBS에 따르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가족들의 축복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

정지원 KBS 아나운서(오른쪽). / 정지원 아나운서 SNS
정지원 KBS 아나운서(오른쪽). / 정지원 아나운서 SNS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난해 4월 소준범 감독과 결혼했다. 2011년 KBS 공채 38기로 입사한 정지원 아나운서는 ‘KBS 뉴스1’ ‘도전 골든벨’ ‘비바 K리그’ ‘연예가중계’ 등에서 MC를 맡았다. 소준범 감독은 2007년 아시아나 국제 단편 영화제에서 수상했고, 2012년에는 34회 클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에 진출한 이력이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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