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티캐스트 로고./ 사진제공=티캐스트
티캐스트 로고./ 사진제공=티캐스트
티캐스트가 2일 “MBC 출신 조서윤, 제영재 PD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티캐스트는 지난 1일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라디오스타’ 등을 연출한 조서윤 CP와 ‘무한도전’ 제작에 몸담았던 제영재 PD와 계약을 완료했다.

티캐스트는 “빠르게 변화하는 콘텐츠 제작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제작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며 “조서윤, 제영재 PD 영입을 발판 삼아 2020년 킬러 콘텐츠 제작을 본격화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리지널 콘텐츠를 집중 육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티캐스트만의 강력한 브랜드를 구축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각오”라고 덧붙였다.

티캐스트는 스크린·씨네프·FOX·드라마큐브·E채널 등 10여개의 채널을 보유한 방송 채널(PP) 사업자다. 태광그룹 계열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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