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JTBC2 ‘호구의 차트’
제공=JTBC2 ‘호구의 차트’
그룹 신화의 전진이 “신화 외에는 기억에 남는 여행 없다”고 말한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JTBC2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차트’에서다.

이날 ‘호구의 차트’에서는 ‘여행 꿀팁 TOP7’을 주제로 3040 세대의 남녀 1000명이 알지 못했던 깜짝 놀랄만한 여행 관련 정보에 대한 차트가 공개된다. 전진을 비롯해 한혜진 장성규 정혁 렌 등 다섯 MC는 직접 겪은 다양한 해외여행 일화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한혜진 전진 장성규 정혁 렌 등은 2019년 마지막 녹화를 맞아 서로의 새해 버킷리스트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전진은 “지금까지 신화 멤버들과의 여행 외에는 기억에 남는 여행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0년에는 유럽 여행을 2번 이상 꼭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어 막내 렌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나라에 여행 가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며 “이집트에 꼭 한번 가보고 싶다”고 버킷리스트를 내걸었다.

정혁은 “오랫동안 이루지 못하고 있던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유럽 여행”이라며 “그동안 여행을 가지 못한 이유는 여행을 가게 되면 겪는 사건, 사고 때문”이라며 여행 공포증에 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털어놨다고 한다.

장성규는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다이어트가 목표”라고 운을 떼며 ”잡지 화보 모델을 할 기회가 많았는데 몸 상태가 별로였다”며 “다시 기회가 온다면 근육질 몸을 공개하는 멋진 화보를 남기고 싶다”고 답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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