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해피투게더4’ 홍자./ 사진=KBS 방송화면
‘해피투게더4’ 홍자./ 사진=KBS 방송화면
가수 홍자가 KBS2 ‘해피투게더4’에서 20배 오른 수입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 27일 방송된 ‘해피투게더4’에는 ‘트로트 여제’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이 출여했다.

이날 유재석, 전현무, 조세호 등 MC들은 “홍자의 수입이 20배 올랐다”며 축하했다.

이에 홍자는 “원래 워낙에 낮은 금액이었다”며 “생활비만 벌 수 있는 가수만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살았다. (인기와 관련해) 사실 금전적으로 크게 와닿는 건 없다”고 밝혔다.

그러자 옆에 있던 숙행은 “저는 조금 억울하다. 기사에 제가 받는 금액이 아닌데 그렇게 받는다고 떠 있더라. 그 것도 제가 받는 돈의 두 배 이상이나”라며 “하지만 반박은 안 했다. 곧 그렇게 될 거니까”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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