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한석규가 최민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석규는 23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천문:하늘에 묻는다’ 인터뷰에서 “최민식 형은 남들은 재미없어 하는 내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어주는 사람”이라며 “나와 같은 관심사를 가지고 있다. 같이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라 같이 논다”고 말했다.
이어 한석규는 “바보같은 놀이를 자주 한다. 대학교 때는 1000만원이 생기면 어디다 쓸까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도 했다. 드라마 ‘서울의 달’을 찍을 때는 1억이 생기면 뭐할지에 대해 토론했다. 그 당시에는 돈이 있으면 재밌을 줄 알았던 거다. 아마 그런 이야기들을 다른 사람이랑 했다면 이상하게 봤을 것”이라고 웃었다.
‘천문’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으로 손꼽히는 세종(한석규 분)과 관노로 태어나 종3품 대호군이 된 천재 과학자 장영실(최민식 분)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26일 개봉.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한석규는 23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천문:하늘에 묻는다’ 인터뷰에서 “최민식 형은 남들은 재미없어 하는 내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어주는 사람”이라며 “나와 같은 관심사를 가지고 있다. 같이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라 같이 논다”고 말했다.
이어 한석규는 “바보같은 놀이를 자주 한다. 대학교 때는 1000만원이 생기면 어디다 쓸까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도 했다. 드라마 ‘서울의 달’을 찍을 때는 1억이 생기면 뭐할지에 대해 토론했다. 그 당시에는 돈이 있으면 재밌을 줄 알았던 거다. 아마 그런 이야기들을 다른 사람이랑 했다면 이상하게 봤을 것”이라고 웃었다.
‘천문’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으로 손꼽히는 세종(한석규 분)과 관노로 태어나 종3품 대호군이 된 천재 과학자 장영실(최민식 분)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26일 개봉.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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