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MBC 설 특집 프로그램 ‘아이돌 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의 한 스태프가 그룹 이달의 소녀의 멤버 츄의 머리채를 잡아당기는 모습이 포착돼 비난을 받고 있다.
‘아육대’는 지난 16일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녹화를 마쳤다. 이 과정에서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츄의 머리카락을 한 남성 스태프가 잡아당기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에 이달의 소녀의 팬들은 물론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이와 관련해 MBC 측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이다. 다만 ‘아육대’의 공식 홈페이지에 ‘스태프가 이달의 소녀의 멤버 이름을 부르고 어깨를 쳐서 불러 인터뷰를 하려고 했지만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아 결국 스태프가 츄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긴 것으로 확인됐다. 앞으로 방송 녹화 전 스태프 교육을 제대로 시키도록 하겠다. 이달의 소녀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글이 올라왔다. 마치 ‘아육대’의 제작진인 것처럼 보이지만 현재 MBC는 게시자가 누구인지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는 중이다.
‘아육대’는 내년 1월 25일과 26일 설 연휴에 방송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아육대’는 지난 16일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녹화를 마쳤다. 이 과정에서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츄의 머리카락을 한 남성 스태프가 잡아당기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에 이달의 소녀의 팬들은 물론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이와 관련해 MBC 측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이다. 다만 ‘아육대’의 공식 홈페이지에 ‘스태프가 이달의 소녀의 멤버 이름을 부르고 어깨를 쳐서 불러 인터뷰를 하려고 했지만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아 결국 스태프가 츄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긴 것으로 확인됐다. 앞으로 방송 녹화 전 스태프 교육을 제대로 시키도록 하겠다. 이달의 소녀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글이 올라왔다. 마치 ‘아육대’의 제작진인 것처럼 보이지만 현재 MBC는 게시자가 누구인지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는 중이다.
‘아육대’는 내년 1월 25일과 26일 설 연휴에 방송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