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체리블렛 / 사진=텐아시아DB
그룹 체리블렛 / 사진=텐아시아DB
그룹 체리블렛의 미래, 코코로, 린린이 전속계약을 해지하면서 7인조로 재편했다.

체리블렛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체리블렛이 7인조로 개편하고 새롭게 활동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미래, 코코로, 린린과 논의 끝에 체리블렛 활동을 종료하고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며 “세 멤버는 당사와 대화를 나눈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 7인조로 재정비를 마친 체리블렛이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음악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체리블렛과 미래, 코코로, 린린의 앞날에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체리블렛은 지난 1월 10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해 첫 번째 데뷔 싱글 ‘Let’s Play Cherry Bullet’, 두 번째 싱글 ‘LOVE ADVENTURE’를 발표했다.

이하 FNC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체리블렛이 7인조로 개편하고 새롭게 활동하고자 합니다.

당사는 미래, 코코로, 린린과 논의 끝에 체리블렛 활동을 종료하고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체리블렛을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무거운 마음입니다. 세 멤버는 당사와 대화를 나눈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당사는 7인조로 재정비를 마친 체리블렛이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음악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체리블렛과 미래, 코코로, 린린의 앞날에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리겠습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