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석·이용, '미스트롯' 콘서트에 뜬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이정석(왼쪽), 이용. / 제공=포켓돌스튜디오

가수 이정석과 이용이 ‘미스트롯’의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에 깜짝 게스트로 나선다.

‘미스트롯’ 측에 따르면 이정석은 오는 7일 익산에서 열리는 ‘청춘’ 콘서트에 참여한다. 이어 이용은 오는 8일 울산에서 펼쳐지는 ‘청춘’ 무대에 오른다. 두 사람이 9명의 ‘미스트롯’ 출연자들 가운데 누구와 협업 공연을 펼칠지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이에 관객들의 전화 문의와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지난달 30일 서울 공연 당시 가수 남진이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송가인과 ‘당신이 좋아’를 불렀고, 숙행·정다경과는 ‘미워도 다시 한번’으로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번 ‘청춘’ 콘서트는 상반기에 펼쳐진 시즌1과는 다르게 특별 게스트의 지원사격으로 한층 더 풍성해진 볼거리가 있다.

‘미스트롯’의 주역들은 익산과 울산에 이어 안양, 안동, 부산 등에서도 열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