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박주현 '아내의 침대'로 안방 데뷔... '이이경 바라기' 한체리 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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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주현,./ 사진제공
=935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주현이 tvN ‘드라마 스테이지 – 아내의 침대’로 안방에 데뷔한다.

‘아내의 침’는 결혼식 날 아내를 잃은 한 남자의 조금은 특별한 이별 대처법을 다룬 작품으로 사랑하는 이의 죽음으로 슬퍼하는 ‘남겨진 이들’의 모습을 블랙코미디로 담아낼 예정이다.

박주현은 극 중 풋풋하고 생기발랄한 여대생 한체리 역을 맡았다. 아내를 잃은 슬픔으로 폐인이 되어 가는 정우(이이경 분) 앞에 나타나 “이제는 제가 선배님을 행복하게 해드리겠습니다”라며 당차게 들이대는 4차원 한체리를 박주현만의 매력으로 어떻게 표현해 낼지 주목된다.

앞서 박주현은 넷플릭스 ‘인간수업’ 주연에 캐스팅 돼 화제가 됐다. 또한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의 소속된 935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채결해 기대를 모았다.

박주현이 출연하는 드라마 ‘아내의 침대’는 30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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