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12월 서울 단독 콘서트 초고속 매진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박서진. / 제공=타조엔터테인먼트

가수 박서진의 오는 12월 단독 콘서트의 티켓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26일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티켓에서 진행된 박서진의 단독 콘서트 ‘장구의 신 박서진 쇼(SHOW)-서울’의 티켓이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됐다. 이 공연은 오는 12월 21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공연을 열 때마다 매진 행렬을 이어갔던 박서진은 이번에도 매진을 찍으며 ‘믿고 보는 공연 강자’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콘서트는 앞선 부산과 광주에서의 뜨거웠던 공연의 기억을 되살리는 피날레 공연이다. 눈길을 사로잡는 퍼포먼스부터 연말에 어울리는 선물 같은 무대를 꾸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을 예정이다.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곡을 부르고, 박서진만의 새로운 모습이 담긴 특별 이벤트도 마련한다.

박서진은 남자 트로트 가수 중 가장 많은 팬클럽 회원수를 보유한 가수로, 2013년 싱글 음반 ‘꿈’을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뒤 ‘밀어밀어’ ‘사랑할 나이’ 등을 내놓고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