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뉴이스트의 민현 / 사진제공=지큐
그룹 뉴이스트의 민현 / 사진제공=지큐
그룹 뉴이스트 멤버 민현이 남성 매거진 ‘지큐 코리아’가 꼽은 ‘올해의 남자’에 선정됐다.

민현이 이름을 올린 ‘2019 맨 오브 더 이어’는 ‘지큐 코리아’에서 한 해 동안 가장 뚜렷한 존재감과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보여준 인물들을 선정해 발표하는 의미 있는 이벤트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민현은 올해 뉴이스트 활동을 통해 절제된 섹시 카리스마부터 달콤한 청량미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 것은 물론 첫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민현은 패딩을 활용한 올블랙 패션을 감각적으로 소화했으며 조각 같은 비주얼이 강조된 클로즈업 컷에서는 시크하게 입술을 누르는 포즈로 인상적인 포인트를 만들어냈다.

특히 민현은 인터뷰를 통해 ‘올해의 남자’에 올라 “조금 쑥스럽기도 해요”라며 겸손한 소감을 밝힌 것을 시작으로 뉴이스트 안에서 성장의 의미에 대해 “이제는 굳이 애쓰지 않아도 서로를 배려하는 것이 습관이 됐어요”라는 속 깊은 이야기로 뉴이스트의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민현은 최근 음악방송 5관왕을 기록한 미니 7집 ‘The Table(더 테이블)’을 준비하며 노력하고 연구했던 부분, 뭉클했던 순간을 비롯해 첫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비하인드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민현의 화보부터 진솔한 매력이 담긴 인터뷰는 ‘지큐 코리아’ 12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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