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아일랜드 친구들이 한국 영화 성지에 방문했다.
오는 14일에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일랜드 네 친구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장을 찾는다.
아일랜드 친구들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장으로 향한다. 부산국제영화제는 매년 가을 부산에서 개최되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영화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다국어 자막이 달린 영화가 상영되는 등 세계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친구들은 여행 내내 한국 영화광의 모습을 보여줬다. 바리는 “한국 영화들이 최고였다. 본 게 50개는 더 있다”며 영화 관련 활동을 하는 것을 기대한다.
영화제가 열리는 장소에 도착하자 친구들은 “여기 와서 너무 좋아”라며 잔뜩 신이 난다. 그러나 닐은 “개막식 오는 것만 생각했지 그 이후는 계획이 없다”며 아무 대책 없이 이곳을 찾았음을 밝힌다. 그러나 이내 레드카펫 행사는 시작되고, 친구들의 마음은 다급해진다. 무작정 입구로 향하던 친구들은 표가 없으면 들어갈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여기까지 온 친구들을 실망시킬 수 없는 닐은 뒷문으로 출입해보려고도 하고 경찰에게 표가 없냐고 물어보는 등 백방으로 방법을 찾아 나선다.
입장이 간절했던 친구들도 이곳저곳을 기웃대며 행사를 볼 수 있는 곳이 없는지 찾아 헤맨다.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겠어”라며 애를 태우던 친구들은 점점 멘탈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한국 영화 팬인 바리는 ”우리가 할 일은 큰 드론을 찾아서 중간에 우리를 떨어트려달라고 하는 거야“라며 엉뚱하면서도 간절한 마음을 드러낸다. 마땅한 방법이 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 아일랜드 사인방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을 무사히 즐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아일랜드 네 친구들의 부산국제영화제 방문기는 오는 1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오는 14일에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일랜드 네 친구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장을 찾는다.
아일랜드 친구들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장으로 향한다. 부산국제영화제는 매년 가을 부산에서 개최되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영화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다국어 자막이 달린 영화가 상영되는 등 세계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친구들은 여행 내내 한국 영화광의 모습을 보여줬다. 바리는 “한국 영화들이 최고였다. 본 게 50개는 더 있다”며 영화 관련 활동을 하는 것을 기대한다.
영화제가 열리는 장소에 도착하자 친구들은 “여기 와서 너무 좋아”라며 잔뜩 신이 난다. 그러나 닐은 “개막식 오는 것만 생각했지 그 이후는 계획이 없다”며 아무 대책 없이 이곳을 찾았음을 밝힌다. 그러나 이내 레드카펫 행사는 시작되고, 친구들의 마음은 다급해진다. 무작정 입구로 향하던 친구들은 표가 없으면 들어갈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여기까지 온 친구들을 실망시킬 수 없는 닐은 뒷문으로 출입해보려고도 하고 경찰에게 표가 없냐고 물어보는 등 백방으로 방법을 찾아 나선다.
입장이 간절했던 친구들도 이곳저곳을 기웃대며 행사를 볼 수 있는 곳이 없는지 찾아 헤맨다.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겠어”라며 애를 태우던 친구들은 점점 멘탈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한국 영화 팬인 바리는 ”우리가 할 일은 큰 드론을 찾아서 중간에 우리를 떨어트려달라고 하는 거야“라며 엉뚱하면서도 간절한 마음을 드러낸다. 마땅한 방법이 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 아일랜드 사인방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을 무사히 즐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아일랜드 네 친구들의 부산국제영화제 방문기는 오는 1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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