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포스터./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포스터./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지난 2일 하루 동안 39만 686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1만 2057명을 기록했다.

‘82년생 김지영’은 2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 27만 8906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226만 4634명을 모았다.

‘날씨의 아이’는 8만 6528명을 불러모으며 3위를 유지했다. 이날까지 총 26만 1253명의 관객이 영화를 봤다.

‘말레피센트2’는 일일 관객 5만 2320명을 동원해 4위로 한 계단 올라갔다. 누적 관객 수는 131만 6126명을 기록했다.

하루 동안 3만 7495명을 불러모은 ‘조커’는 5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누적 관객 수는 513만 5740명이다.

이어 ‘가장 보통의 연애’ ‘빅 위시’ ‘빅 2: 황금열쇠 대소동’ ‘아담스 패밀리’ ‘빅트립: 아기팬더 배달 대모험’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실시간 예매율은 3일 오전 8시 기준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32.1%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82년생 김지영’(27%), 3위는 ‘날씨의 아이’(6.8%)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