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영화 ‘감쪽같은 그녀’에 출연한 배우 김수안이 열두 살 애어른의 감정을 전달하고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30일 오전 서울 을지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감쪽같은 그녀’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나문희, 김수안, 허인무 감독이 참석했다.
‘감쪽같은 그녀’는 일흔 두살의 말순(나문희 분)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 분)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영화다.
극 중 열두 살 애어른 공주로 분한 김수안은 영화 ‘부산행’에서 배우 공유, ‘군함도’에서 배우 황정민의 딸로 열연했다. 그는 “항상 아빠와 함께 있는 딸의 역할을 맡았다”면서 “이번에 할머니와 함께 열두 살 애어른의 감정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감쪽같은 그녀’는 내달 27일 개봉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30일 오전 서울 을지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감쪽같은 그녀’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나문희, 김수안, 허인무 감독이 참석했다.
‘감쪽같은 그녀’는 일흔 두살의 말순(나문희 분)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 분)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영화다.
극 중 열두 살 애어른 공주로 분한 김수안은 영화 ‘부산행’에서 배우 공유, ‘군함도’에서 배우 황정민의 딸로 열연했다. 그는 “항상 아빠와 함께 있는 딸의 역할을 맡았다”면서 “이번에 할머니와 함께 열두 살 애어른의 감정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감쪽같은 그녀’는 내달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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