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서예진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팬들이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BTS 서울 파이널 콘서트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 SPEAK YOURSELF) 투어 마지막날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공연을 기다리며 인근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는 팬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공연을 기다리며 인근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는 팬들.
방탄소년단은 이날 서울 공연을 마지막으로 ‘러브 유어셀프’ 투어 전 세계 62회 공연을 마무리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8월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캐나다·브라질·영국·프랑스·네덜란드·독일·일본·대만·싱가포르·홍콩·태국·사우디아라비아 등을 돌며 월드 투어 콘서트를 펼쳤다. 북아메리카와 유럽 등 20개 지역 42회 공연, 총 관람인원 104만 명을 모은 ‘러브 유어셀프’에 이어 지난 5월부터는 스타디움 투어인 ‘러브 유어셀프-스피크 유어셀프’로 더 많은 관객들과 호흡하며 ‘최초’라는 이름을 달고 세계를 누볐다.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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