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경찰이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의 해외 원정 도박·환치기 혐의에 대해 “이달 내로 수사를 마무리해 송치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양 전 대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호텔 카지노를 드나들며 도박을 하고, 미국에서 달러를 빌리고 국내에서 원화로 갚는 ‘환치기’ 수법으로 도박 자금을 조달한 혐의(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를 받는다.
이와 관련해 양 전 대표는 지난 8월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23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이후 10월 1일에도 비공개로 소환돼 조사 받았다.
경찰은 양 전 대표에게 상습도박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이다.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도 양 전 대표와 함께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양 전 대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호텔 카지노를 드나들며 도박을 하고, 미국에서 달러를 빌리고 국내에서 원화로 갚는 ‘환치기’ 수법으로 도박 자금을 조달한 혐의(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를 받는다.
이와 관련해 양 전 대표는 지난 8월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23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이후 10월 1일에도 비공개로 소환돼 조사 받았다.
경찰은 양 전 대표에게 상습도박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이다.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도 양 전 대표와 함께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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