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모델 박영선(왼쪽위부터 시계방향), 방송인 김경란, 배우 박연수, 박은혜. /사진=각 소속사 제공
모델 박영선(왼쪽위부터 시계방향), 방송인 김경란, 배우 박연수, 박은혜. /사진=각 소속사 제공
배우 박은혜, 박연수, 방송인 김경란, 모델 박영선이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MBN 새 리얼리티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 유쾌한 동거를 시작한다.

‘우다사’는 연예계 발칙한 언니들의 삶과 사랑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우다사 하우스’에서 함께 생활하며 각자의 일과 사랑을 가감 없이 공유하고 소통하며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다사 하우스’는 서울 모처에 위치한 아늑한 단독 주택으로,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이규한이 자주 등장해 여성 출연자들과 어우러질 전망이다. 두 사람은 여성 출연자들이 실제 생활하는 ‘우다사 하우스’에 방문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보고 이야기 나눈다. ‘남사친’ 같은 모습으로 관찰자 역할을 하는 것. 이들은 최근 여성 출연자들과 ‘우다사 하우스’에 처음으로 모여 환상의 케미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우다사’ 연출을 맡은 윤상진 PD는 “4명의 여성 출연자들은 활동 영역과 관심사는 다르지만 연예계에서 살아간다는 점에서 깊은 공통점과 유대감이 있다. 이러한 여자들의 심리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지켜봐주는 관찰자로 신동엽과 이규한이 함께 한다. 새로운 ‘인생 2막’을 여는 여성 출연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 달라”고 말했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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