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제작진은 24일 “최현석 셰프와 양치승 트레이너가 새로운 보스로 전격 합류한다”고 밝혔다.
20여 년 경력의 베테랑 셰프 최현석은 현재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이자 호텔 조리학교 학과장, 직업 전문학교 전임 교수로 재직 중인 인물이다. 최현석 셰프는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요리의 매력과 즐거움 뿐만 아니라 때론 화려한 액션과 귀여운 허세로 예능적인 재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당나귀 귀’의 스페셜 MC로 출연해 ‘한식대가’ 심영순과 남다른 호흡을 보여줬던 만큼 이번에는 입장이 바뀐 보스의 자리에서 어떤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를 모은다.
반면 양치승 트레이너는 방탄소년단의 진, 배우 성훈, 김우빈, 진서연 등 몸짱 연예인들을 맡고 있는 보스다. 다부진 몸과 부릅뜬 눈때문에 ‘근육 저승사자’라는 별명이 붙었지만 알고 보면 유머러스한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한 ‘양관장’ 표 꿀팁과 노하우부터 숨겨진 예능 센스까지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두 사람에 대해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는 물론 방송을 통해 예능적인 재미까지 겸비한 매력 만점 보스들”이라며 “첫 등장부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큰 반향을 일으킨 패션 보스 김소연 대표와 함께 성공한 40대 젊은 보스 라인업을 구축했다. 직원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이들의 성공비결과 보스만의 필살기, 그리고 인간적인 매력을 살펴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현석 셰프와 양치승 트레이너가 합류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오는 27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