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지난 22일 방영된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방송화면.
지난 22일 방영된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방송화면.
지난 22일 방송된 tvN ‘유령을 잡아라’ 2회 시청률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7%, 최고 4.7%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2049 시청률은 평균 2.2%, 최고 3.2%를 기록하며 케이블+종편 내 순위 1위를 차지했다.(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유령(문근영 분)과 고지석(김선호 분)이 첫 콤비 미션으로 나서게 된 것은 마약 밀매였다. 두 사람은 지하철 경찰대 창립 30주년 행사에 참석했던 포돌이가 메뚜기 떼라는 사실과 함께 그들이 지하철과 승강장 사이로 훔친 장물을 보관하는 수법을 파악했다.

이후 두 사람은 경찰청장 김형자(송옥숙 분)의 지갑을 돌려주는 과정에서 지하철 물품보관함을 통해 마약을 숨겨 놓고 이를 찾아가도록 하는 던지기 수법이 성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마약 매매 알선 현장을 검거하기 위해 클럽 잠복수사까지 감행하는 등 마약 밀매 현장을 일망타진하기 위한 유령, 고지석의 활약이 유쾌한 재미에 심장 쫄깃한 긴장감까지 선사했다.

‘유령을 잡아라’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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