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희철이 요리를 해주러 온 정준하와 임원희가 주방을 어지럽히자 당혹스러워했다.
20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 정준하와 임원희는 김희철의 집을 찾았다.
정준하는 김희철의 만류에도 막걸리와 김치를 담가주겠다고 나섰다. 정준하는 “간장이 터졌다”고 말하며 가져온 간장을 꺼내며 여기저기 흘렸다. 김희철은 집이 엉망이되는 것 같은 기분에 머리를 쥐뜯으며 비명을 내질렀다. 정준하가 중식도를 발견하고 “요리도 안 하는 집에 왠 중식도냐”고 묻자 김희철은 “예뻐서 샀다”고 답했다. 김희철은 요리에 열중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어이없어 하며 “화를 넘어서니 웃기다”고 했다. 정준하는 아랑곳하지 않고 “칼이 잘 안 든다”며 무를 썰었다. 임원희는 칼질을 하며 “땀이 나는 이유를 알겠다”고 낑낑댔다. 임원희가 칼로 썰다 바닥에 떨어뜨린 무를 그대로 먹자 김희철은 “버려라”며 당황해했다.
전기레인지에 올려놓은 물이 20분째 끓지 않자 정준하는 “혹시 몰라서 가져왔다”며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꺼냈다. 임원희가 중식도로 생강을 다지자 생강은 여기저기 튀었고 김희철은 기겁했다. 김희철은 “형들에게 뭐라고 하는 게 아니라 집에서 이런 걸 해본 적이 없어 너무 당황스럽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김희철의 말을 듣지 않고 김치 담그기에 집중했다. 임원희가 양손에 칼을 들고 생강을 더 겪하게 다지자 김희철은 결국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질렀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20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 정준하와 임원희는 김희철의 집을 찾았다.
정준하는 김희철의 만류에도 막걸리와 김치를 담가주겠다고 나섰다. 정준하는 “간장이 터졌다”고 말하며 가져온 간장을 꺼내며 여기저기 흘렸다. 김희철은 집이 엉망이되는 것 같은 기분에 머리를 쥐뜯으며 비명을 내질렀다. 정준하가 중식도를 발견하고 “요리도 안 하는 집에 왠 중식도냐”고 묻자 김희철은 “예뻐서 샀다”고 답했다. 김희철은 요리에 열중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어이없어 하며 “화를 넘어서니 웃기다”고 했다. 정준하는 아랑곳하지 않고 “칼이 잘 안 든다”며 무를 썰었다. 임원희는 칼질을 하며 “땀이 나는 이유를 알겠다”고 낑낑댔다. 임원희가 칼로 썰다 바닥에 떨어뜨린 무를 그대로 먹자 김희철은 “버려라”며 당황해했다.
전기레인지에 올려놓은 물이 20분째 끓지 않자 정준하는 “혹시 몰라서 가져왔다”며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꺼냈다. 임원희가 중식도로 생강을 다지자 생강은 여기저기 튀었고 김희철은 기겁했다. 김희철은 “형들에게 뭐라고 하는 게 아니라 집에서 이런 걸 해본 적이 없어 너무 당황스럽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김희철의 말을 듣지 않고 김치 담그기에 집중했다. 임원희가 양손에 칼을 들고 생강을 더 겪하게 다지자 김희철은 결국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질렀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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