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공부가 머니?’ 포스터. /사진제공=MBC
‘공부가 머니?’ 포스터. /사진제공=MBC
MBC가 파일럿으로 선보였던 ‘공부가 머니?’를 정규 편성해 10월 18일 오후 9시 50분 첫선을 보인다.

‘공부가 머니?’는 공부하는 자녀들과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검증된 기관과 교육 전문가들의 솔루션을 통해 교육비는 줄이고, 자녀의 재능을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는 교육법을 제시하는 교육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파일럿 당시 배우 임호,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MC 유진이 연예인 의뢰인으로 등장해 잘못된 교육학습법을 짚어보고 교육 전문가 군단의 명쾌한 솔루션을 얻었다.

의뢰인으로 등장한 가정이 연예인 가족으로 일부 특정인들에게 적합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 아쉽다는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보다 많은 학생들의 사례를 소개하고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정규 편성됐다. 이에 아이의 성향과 적성에 맞는 교육 방식을 통해 쓸데없는 사교육비를 낭비하지 말고 아이들이 덜 고생하는 길을 찾아준다. 또한 미처 잘 알지 못했던 다양한 과목의 공교육 커리큘럼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에 고민이 있는 모든 시청자들, 사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자녀와 교육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도서산간지역의 일반 부모와 학생들에게도 공교육과 IT를 이용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교육에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폭넓게 다룰 계획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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