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방송되는 ‘자연스럽게’에는 전남 구례 현천마을의 이웃집 중 하나인 정기 아저씨네 식구들이 ‘인화 하우스’를 찾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광주에서 온 정기 아저씨의 딸 내외가 친정엄마와 6개월 된 아기 은우와 함께 전인화의 집을 방문했다. 전인화가 처음 현천마을에서 세컨드 라이프를 시작할 때 만난 은우는 어느덧 6개월에 접어들었다. 몸무게가 11kg에 달하는 은우를 외할머니가 혼자 돌본다는 말에 전인화는 “내가 보겠다. 같이 다녀와도 된다”고 밝혔다.
또한 전인화는 보행기부터 딸랑이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동원하며, 본격적으로 아기 돌보기에 나섰다. 그는 숨겨뒀던 육아 노하우를 꺼내며, 과거 드라마를 촬영하던 당시 갑작스러운 임신을 하고도 열연했던 추억담을 들려줬다.
한편 전인화의 육아 도전기에 이어 가수 김종민과 남다른 친분을 자랑하는 배우 윤시윤의 ‘워니미니 하우스’ 방문기도 펼쳐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