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람보: 라스트 워’ 포스터. /사진제공=제이앤씨미디어그룹
영화 ‘람보: 라스트 워’ 포스터. /사진제공=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전설의 액션 스타 실베스터 스탤론의 귀환을 예고한 영화 ‘람보: 라스트 워’가 오는 10월 23일로 개봉을 확정하며 람보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람보 : 라스트 워’는 36년간 치열하게 전장을 누비던 존 람보(실베스터 스탤론)가 멕시코 카르텔에 맞서 펼치는 일생일대 마지막 전투를 그린 작품.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액션 마스터 람보가 대표 무기인 활을 잡은 강렬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람보: 라스트 워’에서 평화로운 삶을 살고 있던 람보는 소중한 존재인 가브리엘(이벳 몬레알)을 지키기 위해 다시 전쟁터로 뛰어든다. 압도적인 비주얼과 강렬한 눈빛의 람보 뒤로 뜨거운 불길과 전쟁터를 연상하는 듯한 이미지는 람보가 다시 전장으로 돌아가 처절한 복수를 할 것을 암시한다. 여기에 ‘모든 것을 건 마지막 전쟁이 시작된다’는 36년간 전쟁터에서 삶을 보낸 람보의 마지막 전쟁이 얼마나 치열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지난 20일 북미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며 시리즈 사상 최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람보: 라스트 워’는 람보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보적인 액션으로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람보’ 시리즈를 통해 액션계의 살아있는 전설이 된 실베스터 스탤론은 더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한층 깊어진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람보의 마지막 장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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