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권나라, 개명 결심한 사연은?

[텐아시아=우빈 기자]

‘나 혼자 산다’ 권나라 / 사진제공=MBC

배우 권나라가 허당미 가득한 털털한 매력을 발산한다.

2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권나라가 두 동생들과 함께 소소하지만 행복한 하루를 보낸다.

이날 권나라는 독립한지 한 달째인 자취 초보의 모습을 보였다. 호기롭게 아침을 준비하려 해보지만 아직은 낯선 자신의 부엌과 낯가림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동생과 함께 집으로 놀러 온 반려견 호두는 오랜만에 만난 나라가 낯설기만 한데 과연 멀어진 호두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권나라는 동생과 함께 외출을 준비하면서 5분도 채 안 되는 시간에 화장을 끝내는 털털함의 끝을 보여줬다. 자신의 차를 점검받기 위해 가는 중 개명하게 된 사연 등 첫 차와의 잊지 못할 추억들을 쏟아놓았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권나라와 두 동생들은 함께 게임을 하기 위해 PC방에 모였다. 세 자매는 게임 대신 12인분의 음식을 주문하며 마치 맛집을 방문한 듯 한 모습으로 폭소를 안길 예정이다.

이어 세 사람은 권나라 집에서 다시 만나기로 하고 잠시 흩어졌다. 먼저 집에 도착한 권나라는 얼마 전 생일이었던 막내 동생을 위한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를 준비하면서 뜻하지 않은 난관에 부딪히게 되는데 과연 생일파티는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