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조성하가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 선왕 역으로 특별 출연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16일 처음 방송된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이랑, 연출 김가람, 이하 ‘꽃파당’)은 조성하의 죽음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병색이 완연한 모습으로 등장한 임금(조성하 분)이 결국 숨을 거뒀다. 설상가상으로 청에 볼모로 갔던 세자(고수 분)까지 누군가의 화살에 맞아 목숨을 잃고, 궐에서는 옥좌에 앉을 후사에 대해 논쟁이 벌어졌다.
무거운 분위기의 궁궐과 다르게 도성에서는 최고의 사내 매파 꽃파당이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갔다.그러던 중 시골에서 평범한 대장장이로 살던 이수(서지훈 분)가 궐로 납치당하면서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변했다.
이어 이수가 선왕의 핏줄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전개는 더욱 흥미진진해졌다. 이수는 선대왕이 온양행궁을 나갔다 연을 맺은 주막집 여식의 아들로, 민가에서 낳은 왕손이었던 것. 과거 ‘물 흐르듯 그리 평탄하게 자라 달라’는 뜻을 담아 이름을 ‘수’라고 짓는 선왕의 모습이 담기며 이수의 출생에 얽힌 비밀이 드러났다.
조성하는 ‘꽃파당’의 첫 회와 지난 17일 방송된 2회까지 서지훈의 출생에 얽힌 궁금증을 풀어주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지난 16일 처음 방송된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이랑, 연출 김가람, 이하 ‘꽃파당’)은 조성하의 죽음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병색이 완연한 모습으로 등장한 임금(조성하 분)이 결국 숨을 거뒀다. 설상가상으로 청에 볼모로 갔던 세자(고수 분)까지 누군가의 화살에 맞아 목숨을 잃고, 궐에서는 옥좌에 앉을 후사에 대해 논쟁이 벌어졌다.
무거운 분위기의 궁궐과 다르게 도성에서는 최고의 사내 매파 꽃파당이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갔다.그러던 중 시골에서 평범한 대장장이로 살던 이수(서지훈 분)가 궐로 납치당하면서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변했다.
이어 이수가 선왕의 핏줄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전개는 더욱 흥미진진해졌다. 이수는 선대왕이 온양행궁을 나갔다 연을 맺은 주막집 여식의 아들로, 민가에서 낳은 왕손이었던 것. 과거 ‘물 흐르듯 그리 평탄하게 자라 달라’는 뜻을 담아 이름을 ‘수’라고 짓는 선왕의 모습이 담기며 이수의 출생에 얽힌 비밀이 드러났다.
조성하는 ‘꽃파당’의 첫 회와 지난 17일 방송된 2회까지 서지훈의 출생에 얽힌 궁금증을 풀어주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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