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이에이브이(VAV)가 오는 11월부터 두 번째 유럽 투어 콘서트 ‘브이에이브이 2019 미트 앤 라이브 유럽 투어(VAV 2019 MEET & LIVE EUROPE TOUR)’를 연다.
VAV의 이번 유럽 투어 콘서트는 오는 11월 18일 독일 쾰른을 시작으로 2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23일 프랑스 파리, 24일 영국 런던, 포르투갈 리스본까지 5개국에서 펼쳐진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유럽 투어로 한층 성장한 실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VAV는 올해에만 브라질 4개 도시와 칠레, 우루과이, 멕시코를 잇는 ‘2019 라틴투어’, 미국 및 캐나다 주요 도시를 돌며 공연한 ‘2019 북미투어’, 델리와 임팔에서 열린 ‘2019 인도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최근에는 스페셜 싱글 음반 ‘기브 미 모어(Give me more)’를 발표하고, 필리핀 마닐라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이들은 공연을 열 때마다 각국의 언어를 구사하며 팬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하는 것은 물론 열정적인 노래와 춤, 다양한 이벤트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유럽 투어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