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아이슬란드 간 세끼’ 3종 포스터./사진제공=tvN
‘아이슬란드 간 세끼’ 3종 포스터./사진제공=tvN
tvN ‘신서유기 외전: 삼시세끼-아이슬란드 간 세끼’(이하 ‘아이슬란드 간 세끼’) 측이 16일 각기 다른 재미가 담겨 있는 3종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아이슬란드 간 세끼’는 ‘신서유기6’에서 이수근과 은지원이 ‘아이슬란드 오로라 보기’ 상품권을 획득한 뒤 ‘강식당3’에서 수도게임을 통해 본격적인 아이슬란드행이 성사되며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오후 10시 40분에 시작해 45분에 종료하는 파격적인 방송시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공개된 3종 포스터를 살펴보면 각기 다른 재미포인트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우리 싸우면 벌금 5만원이다’라는 문구에서는 평소 티키타카 콤비로 큰 웃음을 선사하는 이수근과 은지원의 아웅다웅 케미를 엿볼 수 있다.

‘리얼 막장 정줄 퐈이야’라는 문구는 ‘신서유기’를 생각나게 한다. 마지막 포스터에서 ‘Winter is coming’이라는 문구는 실제 아이슬란드를 배경으로 촬영한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을 떠오르게 한다. 특히 극 중 용의 어머니인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으로 변장한 이수근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짧지만 웃음은 풍성할 ‘아이슬란드 간 세끼’는 오는 20일 오후 10시 40분에 처음 방송된다.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나나나를 통해 풀버전이 공개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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